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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발전소 주변 주민·기업 융자 지원

입력 2024.03.11 (09:58) 수정 2024.03.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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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에 나섭니다.

올해 융자 규모는 3억 원이며, 연 2.5% 이자율에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주민은 최대 2천만 원, 기업은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강릉시는 따로 신청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시청 에너지과와 해당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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