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이낙연·송영길 광주로…조국혁신당 호남 20%

입력 2024.03.11 (19:09) 수정 2024.03.11 (2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 주 동안의 정치 상황 짚어보는 주간 정치 순서, 오늘은 보도국 양창희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양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를 선언하고도 지역구를 어디로 갈지 고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결국 광산을 선택했습니다.

그 배경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이낙연 대표가 호남 대표 정치인이면서도 광주에 출마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만큼 광주의 정치적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지역구로 나갈지 계속 고심을 하던 상황이었는데요.

후보지 가운데 먼저 나왔던 곳이 서구을입니다.

서구을은 10여 년 전에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40% 가까운 지지를 얻기도 했고요.

또 양향자 의원이 지금 탈당해서 현역 민주당 의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구, 이런 점들이 고려가 됐었는데 정작 선택은 광산을이었습니다.

광산을은 지금까지 광주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이 생환한 지역구입니다.

좀 아이러니한 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이낙연 대표가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이유가 일단 명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대 민형배 의원이 대표적인 친명으로 꼽히잖아요.

친명인사 저격 출마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고요.

여기에 이낙연 대표의 측근인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총선 경선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등 어느 정도는 지역적인 지지 기반이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민형배-이낙연, 사실상 광주에서 빅매치가 성사된 상황인데 관전 포인트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이낙연 대표가 승리하면 민주당 텃밭에서 제3지대의 깃발을 꽂는 셈이죠.

그래서 본인의 정치적인 재기는 물론이고 이에 따른 파급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민형배 의원이 승리한다면 지금 초선이고 재선에 도전하면서 당 대표를 역임한 상대를 꺾는 상황이라서 체급이 확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럴 경우에 반면 이낙연 대표의 타격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완지구, 첨단지구, 광산을 지역이 이렇게 젊은 유권자가 많은 만큼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낙연 대표에 이어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였다가 지금 소나무당 대표를 하고 있죠.

광주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기자]

송영길 대표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데, 최근 지인한테 편지를 보내서 편지에 '광주에 출마하겠다' 이런 내용을 포함했고, 이어서 광주 출마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송 대표가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도 창당을 하고 활동을 하는데 왜 본인은 못 하느냐, 본인도 보석을 허가해 달라' 이렇게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지금 창당을 했고 정치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광주의 정치적인 상징성을 중시해서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옥중출마, 또 다른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호남 지역은 경선이 곧 본선이다 이런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 총선은 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앞서 이낙연, 송영길 이런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제외하고도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이 있는데 이 인사들이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이게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두 오늘 상황인데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탈당 후 출마 선언을 했고요.

담양·영광·함평·장성에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이 전 군수의 경우에는 당초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단일화를 하기로 했었는데 박 부대변인이 민주당 잔류 결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역 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대결하게 됐고요.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도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의 이정현 후보 같은 경우는 순천에서 두 차례나 의원에 당선이 됐었잖아요.

그래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동남을의 박은식 후보, 또 소년 시민군 출신인 서구을의 김윤 후보 이런 후보들도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내세우면서 지지세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5일 오는 금요일이죠.

순천과 광주, 전주 등 호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혁신당 지지율이 심상치는 않습니다.

호남 지지율은 어떤가요?

[기자]

상승세가 숫자로도 확인이 바로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한국갤럽이 자체 정례 여론조사를 통해 18세 이상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조국 신당의 지지율이 6%로 나왔는데, 이게 개혁신당 3%·새로운미래 1%를 압도하고 있는 수치였습니다.

특히 투표 의향이 있는 비례정당이 어디냐 고 물었더니 조국 신당이 15%가 나왔거든요.

국민의힘 비례정당이 37%, 민주당 중심 비례정당이 25%에 비해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 3위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광주 전라 지역의 조국 신당 비례 지지율이 2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공천 내홍 등이 있으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비례에서는 조국 신당으로, 조국 혁신당으로 옮겨가는 그런 양상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조사의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민주당 경선 상황도 좀 짚어보면요.

전남 경선은 이제 시작이 됐고 광주는 이제 사실상 경선이 막바지인데 비명계 송갑석 의원 여전히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죠?

[기자]

송갑석 의원 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대1 경선을 하는데 송 의원이 대표적인 비명계 인사로 분류가 되면서 현역 하위 20% 판정을 받지 않았습니까?

이런 같은 처지에 있던 비명 후보들이 계속 전국적으로 탈락하고 있는데 송 의원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생환할 수 있을 것인가가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 의원이 감점 20%를 받고 또 조 전 부시장이 신임 가점 10%를 받기 때문에 송 의원이 이기려면 60% 가까운 득표율이 필요한데, 이게 될 것이냐, 이런 부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 내일 서구갑 경선 결과 나오면 광주 민주당 경선은 끝이 나는 거죠?

[기자]

그런데 몇 가지 변수들이 아직 남아 있긴 합니다.

조오섭 의원이 북구갑 경선에서 탈락하긴 했는데 정준호 예비후보가 전화방 운영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이게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게 됐는데, 민주당 최고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가 아직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의 명단을 인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경선 후보로 확정하지 않은 상태란 말인데 이게 검찰이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조만간 최고위원회가 수사 상황을 보면서 인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서 아직 확정이 아니라는 그런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구갑 후보가 바뀔 경우에 현역 조오섭 의원이 아니라 제3의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것 아니냐, 이런 방안까지 거론이 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이 전략공천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적절하다는 반론까지도 나오고 있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지만 시시각각 변화들, 변수들 많은 것 같습니다.

상황들 지켜보도록 하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전남 주간정치] 이낙연·송영길 광주로…조국혁신당 호남 20%
    • 입력 2024-03-11 19:09:34
    • 수정2024-03-11 20:36:07
    뉴스7(광주)
[앵커]

한 주 동안의 정치 상황 짚어보는 주간 정치 순서, 오늘은 보도국 양창희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양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를 선언하고도 지역구를 어디로 갈지 고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결국 광산을 선택했습니다.

그 배경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이낙연 대표가 호남 대표 정치인이면서도 광주에 출마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만큼 광주의 정치적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지역구로 나갈지 계속 고심을 하던 상황이었는데요.

후보지 가운데 먼저 나왔던 곳이 서구을입니다.

서구을은 10여 년 전에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40% 가까운 지지를 얻기도 했고요.

또 양향자 의원이 지금 탈당해서 현역 민주당 의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구, 이런 점들이 고려가 됐었는데 정작 선택은 광산을이었습니다.

광산을은 지금까지 광주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이 생환한 지역구입니다.

좀 아이러니한 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이낙연 대표가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이유가 일단 명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대 민형배 의원이 대표적인 친명으로 꼽히잖아요.

친명인사 저격 출마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고요.

여기에 이낙연 대표의 측근인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총선 경선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등 어느 정도는 지역적인 지지 기반이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민형배-이낙연, 사실상 광주에서 빅매치가 성사된 상황인데 관전 포인트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이낙연 대표가 승리하면 민주당 텃밭에서 제3지대의 깃발을 꽂는 셈이죠.

그래서 본인의 정치적인 재기는 물론이고 이에 따른 파급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민형배 의원이 승리한다면 지금 초선이고 재선에 도전하면서 당 대표를 역임한 상대를 꺾는 상황이라서 체급이 확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럴 경우에 반면 이낙연 대표의 타격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완지구, 첨단지구, 광산을 지역이 이렇게 젊은 유권자가 많은 만큼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낙연 대표에 이어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였다가 지금 소나무당 대표를 하고 있죠.

광주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기자]

송영길 대표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데, 최근 지인한테 편지를 보내서 편지에 '광주에 출마하겠다' 이런 내용을 포함했고, 이어서 광주 출마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송 대표가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도 창당을 하고 활동을 하는데 왜 본인은 못 하느냐, 본인도 보석을 허가해 달라' 이렇게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지금 창당을 했고 정치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광주의 정치적인 상징성을 중시해서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옥중출마, 또 다른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호남 지역은 경선이 곧 본선이다 이런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 총선은 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앞서 이낙연, 송영길 이런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제외하고도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이 있는데 이 인사들이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이게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두 오늘 상황인데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탈당 후 출마 선언을 했고요.

담양·영광·함평·장성에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이 전 군수의 경우에는 당초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단일화를 하기로 했었는데 박 부대변인이 민주당 잔류 결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역 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대결하게 됐고요.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도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의 이정현 후보 같은 경우는 순천에서 두 차례나 의원에 당선이 됐었잖아요.

그래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동남을의 박은식 후보, 또 소년 시민군 출신인 서구을의 김윤 후보 이런 후보들도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내세우면서 지지세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5일 오는 금요일이죠.

순천과 광주, 전주 등 호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혁신당 지지율이 심상치는 않습니다.

호남 지지율은 어떤가요?

[기자]

상승세가 숫자로도 확인이 바로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한국갤럽이 자체 정례 여론조사를 통해 18세 이상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조국 신당의 지지율이 6%로 나왔는데, 이게 개혁신당 3%·새로운미래 1%를 압도하고 있는 수치였습니다.

특히 투표 의향이 있는 비례정당이 어디냐 고 물었더니 조국 신당이 15%가 나왔거든요.

국민의힘 비례정당이 37%, 민주당 중심 비례정당이 25%에 비해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 3위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광주 전라 지역의 조국 신당 비례 지지율이 2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공천 내홍 등이 있으면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비례에서는 조국 신당으로, 조국 혁신당으로 옮겨가는 그런 양상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조사의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민주당 경선 상황도 좀 짚어보면요.

전남 경선은 이제 시작이 됐고 광주는 이제 사실상 경선이 막바지인데 비명계 송갑석 의원 여전히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죠?

[기자]

송갑석 의원 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대1 경선을 하는데 송 의원이 대표적인 비명계 인사로 분류가 되면서 현역 하위 20% 판정을 받지 않았습니까?

이런 같은 처지에 있던 비명 후보들이 계속 전국적으로 탈락하고 있는데 송 의원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생환할 수 있을 것인가가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 의원이 감점 20%를 받고 또 조 전 부시장이 신임 가점 10%를 받기 때문에 송 의원이 이기려면 60% 가까운 득표율이 필요한데, 이게 될 것이냐, 이런 부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 내일 서구갑 경선 결과 나오면 광주 민주당 경선은 끝이 나는 거죠?

[기자]

그런데 몇 가지 변수들이 아직 남아 있긴 합니다.

조오섭 의원이 북구갑 경선에서 탈락하긴 했는데 정준호 예비후보가 전화방 운영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이게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게 됐는데, 민주당 최고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가 아직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의 명단을 인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경선 후보로 확정하지 않은 상태란 말인데 이게 검찰이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조만간 최고위원회가 수사 상황을 보면서 인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서 아직 확정이 아니라는 그런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구갑 후보가 바뀔 경우에 현역 조오섭 의원이 아니라 제3의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것 아니냐, 이런 방안까지 거론이 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이 전략공천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적절하다는 반론까지도 나오고 있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지만 시시각각 변화들, 변수들 많은 것 같습니다.

상황들 지켜보도록 하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