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어선 사고 수색 나흘째…“밤사이 실종자 못 찾아”

입력 2024.03.12 (07:58) 수정 2024.03.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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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어제(11일)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벌인 데 이어 밤사이 선박 22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다른 선박과 충돌 흔적이 없고, 어선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있는 점을 토대로 선체 결함과 기상 악화 등의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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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지도 어선 사고 수색 나흘째…“밤사이 실종자 못 찾아”
    • 입력 2024-03-12 07:58:43
    • 수정2024-03-12 08:54:02
    뉴스광장(창원)
통영 욕지도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어제(11일)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벌인 데 이어 밤사이 선박 22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다른 선박과 충돌 흔적이 없고, 어선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있는 점을 토대로 선체 결함과 기상 악화 등의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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