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추가 조사 반드시 필요…소환 원칙”

입력 2024.03.12 (17:07) 수정 2024.03.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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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혐의를 받는 이종섭 신임 주호주 대사에 대해 "추가적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12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수사팀 입장은 확고하고 소환조사가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출국 금지 해제와 관련해 법무부가 공수처에 의견을 요청했다며 수사팀은 원칙에 따라 수사했을 뿐이지 방조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사는 수사가 진행 중인 이달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뒤 지난 8일 출국금지가 해제돼 지난 10일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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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섭 추가 조사 반드시 필요…소환 원칙”
    • 입력 2024-03-12 17:07:01
    • 수정2024-03-12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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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혐의를 받는 이종섭 신임 주호주 대사에 대해 "추가적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12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수사팀 입장은 확고하고 소환조사가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출국 금지 해제와 관련해 법무부가 공수처에 의견을 요청했다며 수사팀은 원칙에 따라 수사했을 뿐이지 방조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사는 수사가 진행 중인 이달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뒤 지난 8일 출국금지가 해제돼 지난 10일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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