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군소 정당, 충북 총선 후보 공천 속도 외

군소 정당들이 충북 총선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어제, 1차 공천 심사에서 제천·단양 후보로 이근규 예비후보를 공천했습니다.

개혁신당도 청주 흥덕에 김기영, 청주 청원에 장석남 예비후보를 각각 단수 공천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최근 입당한 송상호 예비후보를 청주 상당 후보로 인준하기 위한 당내 선거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출판기념회 무료 공연 제공 예비후보 고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선거구 주민 등에게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A 예비후보와 보좌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예비후보 등은 지난해 12월, 출판기념회에서 마술 공연 등을 무료로 제공해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 제한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 달 연속 최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3만 8천여 명으로 집계돼, 두 달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476만 명, 내년에는 526만 명이 공항을 이용해, 정부의 여객 전망치를 20년가량 앞당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충북교육청, 학교 폭력 예방 활동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 경찰과 함께 청주 용암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등굣길 안전 지도와 학교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폭력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연수와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폭력 제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