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 폭우

입력 2024.03.12 (20:48) 수정 2024.03.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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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 폭우가 쏟아져 도시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불어난 물 탓에 잠긴 차를 견인하려던 차조차 꼼짝하지 못합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지난주 촬영한 영상이라며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에 벼락이 내리꽂히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AP 통신은 지난 주말, 두바이에 단 여섯 시간 동안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넘는 비가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가 통제됐고, 두바이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AP 통신은 이곳에 비가 내리는 일은 드물다면서도, 추운 겨울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비가 오곤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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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사막의 도시’ 두바이에 폭우
    • 입력 2024-03-12 20:48:28
    • 수정2024-03-13 0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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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도시, 두바이에 폭우가 쏟아져 도시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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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불어난 물 탓에 잠긴 차를 견인하려던 차조차 꼼짝하지 못합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지난주 촬영한 영상이라며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에 벼락이 내리꽂히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AP 통신은 지난 주말, 두바이에 단 여섯 시간 동안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넘는 비가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가 통제됐고, 두바이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AP 통신은 이곳에 비가 내리는 일은 드물다면서도, 추운 겨울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비가 오곤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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