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에 양파 냉해…전북 2백31ha 피해 접수

입력 2024.03.12 (22:09) 수정 2024.03.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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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몇 차례 찾아온 기습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냉해 보험 사고가 접수된 양파 재배 면적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백31헥타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가 95.6헥타르로 가장 많고, 장수 87.2, 익산 15.5헥타르 등입니다.

조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북농협은 피해 복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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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습 한파에 양파 냉해…전북 2백31ha 피해 접수
    • 입력 2024-03-12 22:09:03
    • 수정2024-03-12 22:12:19
    뉴스9(전주)
지난 겨울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몇 차례 찾아온 기습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냉해 보험 사고가 접수된 양파 재배 면적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백31헥타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가 95.6헥타르로 가장 많고, 장수 87.2, 익산 15.5헥타르 등입니다.

조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북농협은 피해 복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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