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시위’ 중 경찰관 머리 때린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입력 2024.03.13 (10:03) 수정 2024.03.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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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하다 체포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장연은 서울 혜화경찰서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제(11일)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오늘(13일) 오후 3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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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화역 시위’ 중 경찰관 머리 때린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 입력 2024-03-13 10:03:42
    • 수정2024-03-13 10:07:17
    사회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하다 체포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장연은 서울 혜화경찰서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제(11일)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서울교통공사 측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오늘(13일) 오후 3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장연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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