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올봄 산불 위험 평년보다 낮아”

입력 2024.03.13 (12:36) 수정 2024.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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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우리나라의 산불 발생 가능성은 평년보다 낮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봄 산불 위험도는 최근 39년 중 25위로 예측됐습니다.

올해 동북아시아의 상대 습도가 평년 대비 높은 편인데다 지난겨울 잦은 비와 눈도 영향을 줬습니다.

다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동시다발성 산불이나 대규모 산불이 급증할 수 있어 산불 조심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산림과학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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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올봄 산불 위험 평년보다 낮아”
    • 입력 2024-03-13 12:36:45
    • 수정2024-03-14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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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우리나라의 산불 발생 가능성은 평년보다 낮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봄 산불 위험도는 최근 39년 중 25위로 예측됐습니다.

올해 동북아시아의 상대 습도가 평년 대비 높은 편인데다 지난겨울 잦은 비와 눈도 영향을 줬습니다.

다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동시다발성 산불이나 대규모 산불이 급증할 수 있어 산불 조심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산림과학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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