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석유시설 또 드론 피격…2명 부상

입력 2024.03.13 (16:24) 수정 2024.03.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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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 랴잔의 한 정유공장이 현지시각 13일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타스통신은 이 공격으로 화재가 일어났으며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레닌그라드의 키네프 정유공장에도 드론이 접근했으나 방공시스템에 격추됐다고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 주지사는 전했습니다.

앞서 12일에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있는 2위 석유기업 루크오일의 노르시 정유공장과 오룔의 한 석유 저장소가 드론에 피격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밤부터 13일 오전까지 러시아 6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58대를 방공시스템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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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3 16:24:30
    • 수정2024-03-13 16:25:34
    국제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 랴잔의 한 정유공장이 현지시각 13일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타스통신은 이 공격으로 화재가 일어났으며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레닌그라드의 키네프 정유공장에도 드론이 접근했으나 방공시스템에 격추됐다고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 주지사는 전했습니다.

앞서 12일에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있는 2위 석유기업 루크오일의 노르시 정유공장과 오룔의 한 석유 저장소가 드론에 피격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밤부터 13일 오전까지 러시아 6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58대를 방공시스템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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