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에 기분 나빠”…흉기에 방화 40대 구속

입력 2024.03.13 (1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전경.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전경.

반말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숙소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12) 살인과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6시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26살 조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일용직 노동자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조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이 씨는 숙소에 불을 지른뒤 도주했다 출동한 경찰에 인근 모텔에서 체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말에 기분 나빠”…흉기에 방화 40대 구속
    • 입력 2024-03-13 18:21:45
    목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전경.
반말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숙소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12) 살인과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저녁 6시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26살 조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일용직 노동자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조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이 씨는 숙소에 불을 지른뒤 도주했다 출동한 경찰에 인근 모텔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목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