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5·18 폄훼 후보 공천하면서 5·18 정신 헌법 수록?

'5.18을 폄훼한'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의 역사인식을 엿볼 수 있는 수 많은 유투브 중 하나입니다.

보실까요 "강제징용 배상판결 아직도 문제되고 있는 이런 사태를 낳았습니다.

역사적 사실은 4.3이 대한민국 건국에 찬성해서 일어나는 운동이냐 말도 안되는 거죠."

5.18과 제주4.3을 폄훼하고 일제 강제 징용 판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지닌 도태우 후보, 국민의힘이 공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도 후보가 5.18 정신의 헌법 가치를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동안 숱한 강의와 각종 세미나, 그리고 유투브를 통해 수년 동안 5.18을 왜곡해 온 그의 행적이 페이스북에 올린 두 차례의 글로 지워질 수 있을까요?

이제는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겠다는 국민의힘 공약의 진정성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