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공동대응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공동대응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사직서를 낼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수들까지 집단 사직을 논의하자 환자들 불안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환자 곁을 떠나는 건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9만 원 돌파

"못생겼지만 맛있습니다".

요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과일값이 폭등하면서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비정형과 공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사과는 10kg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9만 원을 넘었고, 배와 귤도 가격이 뛰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농축산물 할인에 2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격표시제

6천 3백만 원.

신혼부부들이 집값을 빼고 결혼에 쓰는 평균 비용입니다.

이 가운데 적지 않은 돈이 스튜디오 촬영이나 메이크업 등에 지출되는데요.

천차만별 가격에다 추가비용까지 붙기 일쑤여서 거품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죠.

그런데 앞으로는 정확한 가격을 표시해야 합니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점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