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자협회, 폭발사고 ‘취재 통제’ 비판

입력 2024.03.14 (06:46) 수정 2024.03.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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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자협회가 어제 발생한 허베이성 상가건물 폭발 사고의 현장 취재를 차단한 현지 당국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에서 관영 CCTV 기자가 사고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보도 하던 중 "두 명의 남성이 나타나 카메라 렌즈를 가리고 인터뷰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현장 취재를 통해 대중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언비어 전파를 막을 수 있다며, 대중의 반응을 통제하기 위해 기자의 정상적인 직무 수행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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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기자협회, 폭발사고 ‘취재 통제’ 비판
    • 입력 2024-03-14 06:46:37
    • 수정2024-03-14 0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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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자협회가 어제 발생한 허베이성 상가건물 폭발 사고의 현장 취재를 차단한 현지 당국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에서 관영 CCTV 기자가 사고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보도 하던 중 "두 명의 남성이 나타나 카메라 렌즈를 가리고 인터뷰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현장 취재를 통해 대중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언비어 전파를 막을 수 있다며, 대중의 반응을 통제하기 위해 기자의 정상적인 직무 수행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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