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서 있는데…지하철 빈자리는 내 짐 몫?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3.14 (07:34) 수정 2024.03.14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지하철'입니다.

버스 승객이 다른 승객이 앉아야 할 자리에 짐을 올려놓고 치워주지 않아 논란이 됐던 소식, 전해드렸었죠.

비슷한 일이 최근 지하철에서도 일어났습니다.

한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사람들로 꽉 찬 지하철 안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빈자리가 하나 있는데, 그 앞에 여행 가방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앉아 있는 여성 승객이 손으로 잡고 있는 걸 보니, 여행 가방은 이 여성 승객의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글쓴이는 "지하철이 붐비는 퇴근 시간에, 빈 좌석 앞을 여행 가방으로 막아서 다른 사람들이 앉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일, 또 있었습니다.

여성 승객 두 명이 빈자리에 짐을 올려놔 다른 승객들이 앉지 못하고 서서 가야 했다는데요.

대중교통 빈 좌석에 짐을 올려두지 말라는 법은 없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람들 서 있는데…지하철 빈자리는 내 짐 몫?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3-14 07:34:50
    • 수정2024-03-14 07:52:12
    뉴스광장
다음 키워드는 '지하철'입니다.

버스 승객이 다른 승객이 앉아야 할 자리에 짐을 올려놓고 치워주지 않아 논란이 됐던 소식, 전해드렸었죠.

비슷한 일이 최근 지하철에서도 일어났습니다.

한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입니다.

사람들로 꽉 찬 지하철 안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빈자리가 하나 있는데, 그 앞에 여행 가방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앉아 있는 여성 승객이 손으로 잡고 있는 걸 보니, 여행 가방은 이 여성 승객의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글쓴이는 "지하철이 붐비는 퇴근 시간에, 빈 좌석 앞을 여행 가방으로 막아서 다른 사람들이 앉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일, 또 있었습니다.

여성 승객 두 명이 빈자리에 짐을 올려놔 다른 승객들이 앉지 못하고 서서 가야 했다는데요.

대중교통 빈 좌석에 짐을 올려두지 말라는 법은 없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