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통역’ 투명 스크린, 서울 지하철 11개 역 설치

입력 2024.03.14 (13:01) 수정 2024.03.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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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역 직원의 대화를 자동 통역해주는 투명한 스크린이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에 설치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2호선 시청역과 강남역,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명동역 등 지하철역 11곳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크린은 외국인과 역 직원이 디스플레이를 마주 보고 대화하면 통역된 내용이 투명 화면에 문자로 나타나는 시스템입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가 통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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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 통역’ 투명 스크린, 서울 지하철 11개 역 설치
    • 입력 2024-03-14 13:01:28
    • 수정2024-03-14 13:04:05
    뉴스 12
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역 직원의 대화를 자동 통역해주는 투명한 스크린이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에 설치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2호선 시청역과 강남역,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명동역 등 지하철역 11곳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크린은 외국인과 역 직원이 디스플레이를 마주 보고 대화하면 통역된 내용이 투명 화면에 문자로 나타나는 시스템입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가 통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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