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보이스피싱’ 현금 빼돌린 조직원 8명 붙잡혀 외

입력 2024.03.14 (19:48) 수정 2024.03.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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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범죄수사대는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20대 조직원 8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들이 소속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 책들이 접선 지점에 갖다 놓은 범죄 수익 7,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속됐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 학생 사교육비, 1인당 월 32만 4천 원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74,000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 내 학생의 사교육비는 1인당 월평균 32만 4,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는 10만 원 정도 적은 겁니다.

특히, 조사 대상 가운데 사교육을 받은 학생만 따로 분석하면, 강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 7,000원에 이릅니다.

춘천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신설 후보지 7곳 검토

춘천 온의·삼천 초등학교 설립 TF는 초등학교 신설 후보지를 7곳으로 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후보지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1km 반경 안에 있는 사유지 가운데 면적 기준 13,000㎡를 충족하는 곳입니다.

온의삼천TF는 도시계획이나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학교 부지로서의 적합성을 검토합니다.

당초 초교 예정지였던 온의동 산 43-3번지는 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불승인됐습니다.

이춘만 인제군의장, 공개 사과…“비유 부적절”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이 인제군청 내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달(2월) 군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과하게 언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비유를 들었다며, 500여 공직자분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공무원에게 말투가 어눌하다며 "중국 사람이냐"는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이달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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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보이스피싱’ 현금 빼돌린 조직원 8명 붙잡혀 외
    • 입력 2024-03-14 19:48:36
    • 수정2024-03-14 20:34:04
    뉴스7(춘천)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범죄수사대는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20대 조직원 8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들이 소속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 책들이 접선 지점에 갖다 놓은 범죄 수익 7,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속됐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 학생 사교육비, 1인당 월 32만 4천 원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74,000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 내 학생의 사교육비는 1인당 월평균 32만 4,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는 10만 원 정도 적은 겁니다.

특히, 조사 대상 가운데 사교육을 받은 학생만 따로 분석하면, 강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4만 7,000원에 이릅니다.

춘천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신설 후보지 7곳 검토

춘천 온의·삼천 초등학교 설립 TF는 초등학교 신설 후보지를 7곳으로 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후보지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1km 반경 안에 있는 사유지 가운데 면적 기준 13,000㎡를 충족하는 곳입니다.

온의삼천TF는 도시계획이나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학교 부지로서의 적합성을 검토합니다.

당초 초교 예정지였던 온의동 산 43-3번지는 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불승인됐습니다.

이춘만 인제군의장, 공개 사과…“비유 부적절”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이 인제군청 내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달(2월) 군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과하게 언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비유를 들었다며, 500여 공직자분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공무원에게 말투가 어눌하다며 "중국 사람이냐"는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이달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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