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상경 집회 열려

입력 2024.03.14 (23:38) 수정 2024.03.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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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주민 등 2백여 명이 오늘(14일) 서울에 모여 사업장 지정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지정폐기물 처리시설이 조성됐거나 현재 조성이 추진 중인 전국 10여 개 마을에서 모인 이들은 SK와 태영그룹 사옥 앞 등에서 집회를 열고, 대기업의 무분별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으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악화 등 지역 사회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장 폐기물 처리를 민간이 아닌 공공이 주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요구서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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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장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상경 집회 열려
    • 입력 2024-03-14 23:38:16
    • 수정2024-03-14 23:58:08
    뉴스9(강릉)
강릉 주문진 주민 등 2백여 명이 오늘(14일) 서울에 모여 사업장 지정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지정폐기물 처리시설이 조성됐거나 현재 조성이 추진 중인 전국 10여 개 마을에서 모인 이들은 SK와 태영그룹 사옥 앞 등에서 집회를 열고, 대기업의 무분별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으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악화 등 지역 사회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장 폐기물 처리를 민간이 아닌 공공이 주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요구서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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