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맵다고 못 먹어”…초등학교 급식, 어떻길래?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3.15 (07:36) 수정 2024.03.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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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급식'입니다.

한 초등학교 급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젭니다.

'배부른 투정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는데, 함께 보시죠.

김치볶음밥과 달걀국, 돈가스, 시금치, 후식으로 포도까지.

식판에 푸짐하게 담겨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급식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초등학교 1학년 조카가 먹은 거라며, "다른 학교에서도 저학년 반찬에 고춧가루 빨간 음식이 많이 나오는지" 물었습니다.

이유는 조카가 "매워서 밥을 못 먹겠다"고 투덜댔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보기에도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들은 아닌 것 같다"면서 "갑질한다는 소리 들을까 봐 아이 부모가 학교 측에 말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나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학년 전체가 먹는 식사여서 각자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단체 생활하려면 아이가 반찬 투정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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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5 07:36:16
    • 수정2024-03-15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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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급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젭니다.

'배부른 투정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는데, 함께 보시죠.

김치볶음밥과 달걀국, 돈가스, 시금치, 후식으로 포도까지.

식판에 푸짐하게 담겨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급식이라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초등학교 1학년 조카가 먹은 거라며, "다른 학교에서도 저학년 반찬에 고춧가루 빨간 음식이 많이 나오는지" 물었습니다.

이유는 조카가 "매워서 밥을 못 먹겠다"고 투덜댔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보기에도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들은 아닌 것 같다"면서 "갑질한다는 소리 들을까 봐 아이 부모가 학교 측에 말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나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학년 전체가 먹는 식사여서 각자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단체 생활하려면 아이가 반찬 투정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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