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봄철 미세먼지 감축…“선박 저속 운항”

입력 2024.03.15 (07:58) 수정 2024.03.15 (08: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봄철 부산항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화물차 배출가스를 무상 점검하고 항만 내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합니다.

또 부산항 이용 선박을 대상으로 시속 22㎞ 이하로 저속 운항하면 제공하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10% 확대했습니다.

하역장비도 경유를 사용하는 야드트랙터의 92%와 트랜스퍼크레인 98%를 LNG나 전기 사용 장비로 바꾸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친환경 장비로 바꿨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항 봄철 미세먼지 감축…“선박 저속 운항”
    • 입력 2024-03-15 07:58:44
    • 수정2024-03-15 08:36:06
    뉴스광장(부산)
부산항만공사가 봄철 부산항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화물차 배출가스를 무상 점검하고 항만 내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합니다.

또 부산항 이용 선박을 대상으로 시속 22㎞ 이하로 저속 운항하면 제공하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10% 확대했습니다.

하역장비도 경유를 사용하는 야드트랙터의 92%와 트랜스퍼크레인 98%를 LNG나 전기 사용 장비로 바꾸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친환경 장비로 바꿨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