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둔화 막으려면 10년간 89만 명 추가 고용 필요”

입력 2024.03.15 (12:17) 수정 2024.03.15 (1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30년대 초반까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해 나가려면 향후 10년 동안 일할 사람을 90만 명 가깝게 늘려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제15차 일자리 전담반 회의에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성장 둔화를 막으려면 2032년까지 최대 89만 4천여 명이 추가로 노동 시장에 들어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경제 활동을 덜 하고 있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취업을 늘려야 한다며, 청년 일경험 확대와 육아 지원 제도 강화 등 관련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장 둔화 막으려면 10년간 89만 명 추가 고용 필요”
    • 입력 2024-03-15 12:17:16
    • 수정2024-03-15 12:23:48
    뉴스 12
2030년대 초반까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해 나가려면 향후 10년 동안 일할 사람을 90만 명 가깝게 늘려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제15차 일자리 전담반 회의에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성장 둔화를 막으려면 2032년까지 최대 89만 4천여 명이 추가로 노동 시장에 들어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경제 활동을 덜 하고 있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취업을 늘려야 한다며, 청년 일경험 확대와 육아 지원 제도 강화 등 관련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