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천재 ‘슈퍼 스타’ 오타니, 다저스 선수단과 함께 입국

입력 2024.03.15 (14:35) 수정 2024.03.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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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입국했습니다.

오타니는 오늘(15일) 구단 전세기를 타고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오타니는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자신의 배우자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오타니의 배우자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선수 가족들도 동행합니다.

오늘 입국하는 오타니는 곧바로 숙소인 서울 여의도의 모 호텔로 이동하고,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서울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다저스는 모레(17일)부터 프로야구 키움, LG, 국가대표팀 '팀 코리아'와 친선전을 치른 뒤 오는 20일 샌디에이고와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서울 고척돔에서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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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5 14:35:43
    • 수정2024-03-15 15:30:15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입국했습니다.

오타니는 오늘(15일) 구단 전세기를 타고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오타니는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자신의 배우자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오타니의 배우자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선수 가족들도 동행합니다.

오늘 입국하는 오타니는 곧바로 숙소인 서울 여의도의 모 호텔로 이동하고,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서울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다저스는 모레(17일)부터 프로야구 키움, LG, 국가대표팀 '팀 코리아'와 친선전을 치른 뒤 오는 20일 샌디에이고와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서울 고척돔에서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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