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건조·강풍…정선·삼척서 잇단 산불

입력 2024.03.15 (23:36) 수정 2024.03.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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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 발생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에서는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보이는 산불이 나 산림 2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삼척시 근덕면 교곡리에서 농막 화로 불티 때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습니다.

영동지역은 당분간 매우 건조한 가운데 때때로 강한 바람도 불고 있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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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지역 건조·강풍…정선·삼척서 잇단 산불
    • 입력 2024-03-15 23:36:27
    • 수정2024-03-16 00:05:50
    뉴스9(강릉)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 발생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에서는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보이는 산불이 나 산림 2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삼척시 근덕면 교곡리에서 농막 화로 불티 때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습니다.

영동지역은 당분간 매우 건조한 가운데 때때로 강한 바람도 불고 있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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