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기자 흉기 테러’ 언급 사과…“언행 조심하겠다”

입력 2024.03.16 (12:04) 수정 2024.03.16 (1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1980년대 언론인 흉기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수석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국민과 언론인 그리고 이른바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의 당사자인 고 오홍근 기자의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수석이 그제 일부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80년대 기자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과 언론단체들은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며 황 수석의 경질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상무, ‘기자 흉기 테러’ 언급 사과…“언행 조심하겠다”
    • 입력 2024-03-16 12:04:36
    • 수정2024-03-16 12:12:35
    뉴스 12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1980년대 언론인 흉기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수석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국민과 언론인 그리고 이른바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의 당사자인 고 오홍근 기자의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수석이 그제 일부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80년대 기자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과 언론단체들은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며 황 수석의 경질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