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 경상국립대병원 하루 수익 2억 5천만 원↓

입력 2024.03.16 (21:48) 수정 2024.03.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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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이탈 장기화로 경상국립대병원의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전공의 집단 행동 이후 외래환자 감소는 1%에 불과했지만, 병상 가동률이 74%에서 53%로 줄고 수술 건수도 하루 평균 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주 본원의 하루 평균 수익은 12억 원에서 9억 5천만 원으로, 2억 5천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레지던트 121명이 사직하고 인턴 40명이 임용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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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 경상국립대병원 하루 수익 2억 5천만 원↓
    • 입력 2024-03-16 21:48:53
    • 수정2024-03-16 21:57:48
    뉴스9(창원)
전공의 집단 이탈 장기화로 경상국립대병원의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전공의 집단 행동 이후 외래환자 감소는 1%에 불과했지만, 병상 가동률이 74%에서 53%로 줄고 수술 건수도 하루 평균 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주 본원의 하루 평균 수익은 12억 원에서 9억 5천만 원으로, 2억 5천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레지던트 121명이 사직하고 인턴 40명이 임용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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