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방위사령부, 백령도·연평도서 합동 증원 훈련

입력 2024.03.17 (10:56) 수정 2024.03.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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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시 현장 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해, 서북도서 태세를 완비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됐습니다.

증원 훈련은 신속기동부대가 서북도서 임무 달성을 위해 부대와 화력을 지원하는 훈련입니다.

당시 훈련에서는 해군 상륙함에 탑승한 신속기동부대가 백령도로 증원했고, 육군 특전사도 항공기를 이용해 백령도와 연평도로 증원했습니다.

이번 증원 훈련에 참여한 제1신속기동부대 대대장 박태상 중령은 "이번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 훈련은 해병대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함으로써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 전력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를 현시하기 위한 증원"이라며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 전력과 합동 전력을 통합 운영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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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7 10:56:30
    • 수정2024-03-17 10:58:22
    정치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시 현장 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해, 서북도서 태세를 완비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됐습니다.

증원 훈련은 신속기동부대가 서북도서 임무 달성을 위해 부대와 화력을 지원하는 훈련입니다.

당시 훈련에서는 해군 상륙함에 탑승한 신속기동부대가 백령도로 증원했고, 육군 특전사도 항공기를 이용해 백령도와 연평도로 증원했습니다.

이번 증원 훈련에 참여한 제1신속기동부대 대대장 박태상 중령은 "이번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 훈련은 해병대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함으로써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 전력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를 현시하기 위한 증원"이라며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 전력과 합동 전력을 통합 운영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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