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개막…우승은 나의 것

입력 2005.10.27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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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이 내일 막을 올립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은 역시 소렌스탐을 비롯한 해외파와 우리선수들간의 우승 경쟁입니다.
소렌스탐은 올 시즌 )17개 대회 중 8승을 차지한 절대강자지만 이 대회에선 우승을 못했습니다
2001년 원년대회에서 박세리에게 9타나 뒤졌고 지난해에는 박지은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소렌스탐 : “두번 겪어본 코스라서 익숙하고,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슈퍼루키 폴라크리머 또한 해외파 대회 첫 우승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에 맞서 장정과 한희원 강수연 이미나 강지민 김주연등 올 시즌 6승을 합작한 코리아군단의 사기도 드높습니다
특히 지난대회 챔피언 박지은은 이번대회를 부진탈출의 기회로 삼고 있읍니다.
<인터뷰> 박지은 : “한국팬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니까요, 그 힘을 얻어서 꼭 우승하겠습니다.”

대회를 하루앞둔 오늘 선수들은 프로암대회를 통해 코스와 그린점검을 하며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나섰습니다.
첫날부터 비바람이 예상되는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인브릿지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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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골프 개막…우승은 나의 것
    • 입력 2005-10-27 21:51:2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이 내일 막을 올립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은 역시 소렌스탐을 비롯한 해외파와 우리선수들간의 우승 경쟁입니다. 소렌스탐은 올 시즌 )17개 대회 중 8승을 차지한 절대강자지만 이 대회에선 우승을 못했습니다 2001년 원년대회에서 박세리에게 9타나 뒤졌고 지난해에는 박지은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소렌스탐 : “두번 겪어본 코스라서 익숙하고,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슈퍼루키 폴라크리머 또한 해외파 대회 첫 우승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에 맞서 장정과 한희원 강수연 이미나 강지민 김주연등 올 시즌 6승을 합작한 코리아군단의 사기도 드높습니다 특히 지난대회 챔피언 박지은은 이번대회를 부진탈출의 기회로 삼고 있읍니다. <인터뷰> 박지은 : “한국팬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니까요, 그 힘을 얻어서 꼭 우승하겠습니다.” 대회를 하루앞둔 오늘 선수들은 프로암대회를 통해 코스와 그린점검을 하며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나섰습니다. 첫날부터 비바람이 예상되는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인브릿지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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