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완료

입력 2024.03.17 (17:08) 수정 2024.03.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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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마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4차 방류 기간, 오염수 약 7,800톤을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방류 기간에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 해수에서 미량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지난해 8월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모두 3만 1,200톤 가량이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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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완료
    • 입력 2024-03-17 17:08:00
    • 수정2024-03-17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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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마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4차 방류 기간, 오염수 약 7,800톤을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방류 기간에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 해수에서 미량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지난해 8월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모두 3만 1,200톤 가량이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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