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교수 사직 예고에 “환자생명 위협 심각한 우려”
입력 2024.03.17 (17:27)
수정 2024.03.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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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의대 교수는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집단행동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5일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16개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의대 교수는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집단행동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5일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16개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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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교수 사직 예고에 “환자생명 위협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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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7 17:26:59
- 수정2024-03-17 17:28:29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의대 교수는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집단행동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5일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16개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의대 교수는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집단행동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5일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16개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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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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