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달군 MLB 스타들…오타니는 연속 삼진, 김하성은 안타
입력 2024.03.17 (22:05)
수정 2024.03.17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를 위해 서울을 찾은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평가전을 모두 승리하며 예열을 시작했습니다.
LA 다저스는 오늘(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평가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17안타를 쳐내며, 14대 3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슈퍼스타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키움의 외국인 투수 후라도에게 2연속 삼진을 당하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뛸 때 오타니를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했는데, 당시 오타니는 22타수 4안타로 1할 9푼 2리를 기록해 후라도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오타니는 두 차례만 타석에 선 뒤 교체됐습니다.
LA다저스의 개막전 상대인 샌디에이고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팽팽한 승부 끝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말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문동주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유릭슨 프로파르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원태인과 신민혁, 정해영 등으로 이어진 한국 마운드는 추가 실점 없이 임무를 완수했지만, 한국 대표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3회 원태인을 상대로 한국 팬 앞에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내일(18일) LG와, 다저스는 한국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LA 다저스는 오늘(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평가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17안타를 쳐내며, 14대 3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슈퍼스타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키움의 외국인 투수 후라도에게 2연속 삼진을 당하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뛸 때 오타니를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했는데, 당시 오타니는 22타수 4안타로 1할 9푼 2리를 기록해 후라도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오타니는 두 차례만 타석에 선 뒤 교체됐습니다.
LA다저스의 개막전 상대인 샌디에이고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팽팽한 승부 끝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말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문동주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유릭슨 프로파르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원태인과 신민혁, 정해영 등으로 이어진 한국 마운드는 추가 실점 없이 임무를 완수했지만, 한국 대표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3회 원태인을 상대로 한국 팬 앞에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내일(18일) LG와, 다저스는 한국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척돔 달군 MLB 스타들…오타니는 연속 삼진, 김하성은 안타
-
- 입력 2024-03-17 22:05:22
- 수정2024-03-17 22:06:43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를 위해 서울을 찾은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평가전을 모두 승리하며 예열을 시작했습니다.
LA 다저스는 오늘(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평가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17안타를 쳐내며, 14대 3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슈퍼스타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키움의 외국인 투수 후라도에게 2연속 삼진을 당하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뛸 때 오타니를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했는데, 당시 오타니는 22타수 4안타로 1할 9푼 2리를 기록해 후라도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오타니는 두 차례만 타석에 선 뒤 교체됐습니다.
LA다저스의 개막전 상대인 샌디에이고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팽팽한 승부 끝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말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문동주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유릭슨 프로파르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원태인과 신민혁, 정해영 등으로 이어진 한국 마운드는 추가 실점 없이 임무를 완수했지만, 한국 대표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3회 원태인을 상대로 한국 팬 앞에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내일(18일) LG와, 다저스는 한국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LA 다저스는 오늘(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평가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17안타를 쳐내며, 14대 3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슈퍼스타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키움의 외국인 투수 후라도에게 2연속 삼진을 당하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후라도는 미국에서 뛸 때 오타니를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했는데, 당시 오타니는 22타수 4안타로 1할 9푼 2리를 기록해 후라도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오타니는 두 차례만 타석에 선 뒤 교체됐습니다.
LA다저스의 개막전 상대인 샌디에이고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팽팽한 승부 끝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말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문동주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유릭슨 프로파르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원태인과 신민혁, 정해영 등으로 이어진 한국 마운드는 추가 실점 없이 임무를 완수했지만, 한국 대표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3회 원태인을 상대로 한국 팬 앞에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내일(18일) LG와, 다저스는 한국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