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목월의 미공개 시 세상 빛을 보다

입력 2024.03.17 (23:08) 수정 2024.03.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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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다 5회] 목월의 미공개 시 세상 빛을 보다

나그네, 청노루 등 자연과 인간을 노래한 서정시로 유명한 '청록파' 시인 박목월. 1978년 6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목월은 줄곧 노트에 시를 썼고, 그렇게 쓴 작품을 선별해 시집이나 문예지로 발표했다. 그가 남긴 노트들은 아내 유익순 여사의 손을 거쳐, 아들인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유품으로 남겨진다. 박 교수는 아버지 목월의 노트를 물려받은 그대로 수십 년 동안 간직하다 최근 세상에 공개했다. 62권의 노트에서는 시인이 어느 지면에도 발표하지 않은 166편의 작품이 새로 확인된다. 우리 서정시를 대표하는 시인 박목월이 평생 써온 노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미발표 유작들은 어떤 시인지 더 보다를 통해 자세히 만나본다.

취재: 유동엽
촬영: 김성현 김민준 조선기 강우용
편집: 김태형 강정희
그래픽: 장수현 KBS아트비전 솔미디어
리서처: 신용하 김예은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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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보다] 목월의 미공개 시 세상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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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17 2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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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다 5회] 목월의 미공개 시 세상 빛을 보다

나그네, 청노루 등 자연과 인간을 노래한 서정시로 유명한 '청록파' 시인 박목월. 1978년 6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목월은 줄곧 노트에 시를 썼고, 그렇게 쓴 작품을 선별해 시집이나 문예지로 발표했다. 그가 남긴 노트들은 아내 유익순 여사의 손을 거쳐, 아들인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유품으로 남겨진다. 박 교수는 아버지 목월의 노트를 물려받은 그대로 수십 년 동안 간직하다 최근 세상에 공개했다. 62권의 노트에서는 시인이 어느 지면에도 발표하지 않은 166편의 작품이 새로 확인된다. 우리 서정시를 대표하는 시인 박목월이 평생 써온 노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미발표 유작들은 어떤 시인지 더 보다를 통해 자세히 만나본다.

취재: 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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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태형 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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