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사행성 범죄’ 증가…전담수사팀 단속 강화

입력 2024.03.18 (12:24) 수정 2024.03.18 (1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부터 4개월 동안 일선서에 마련된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조폭 개입 범행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추세 변화에 따라 폭력 행사 비중은 감소하고 사행성 범죄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맞춰 조폭이 가담하는 신종 사기범죄나 도박 등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조직폭력 범죄로 3,272명을 붙잡았고, 이 중 642명이 구속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폭 ‘사행성 범죄’ 증가…전담수사팀 단속 강화
    • 입력 2024-03-18 12:24:15
    • 수정2024-03-18 12:29:27
    뉴스 12
경찰청은 오늘부터 4개월 동안 일선서에 마련된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조폭 개입 범행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추세 변화에 따라 폭력 행사 비중은 감소하고 사행성 범죄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맞춰 조폭이 가담하는 신종 사기범죄나 도박 등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조직폭력 범죄로 3,272명을 붙잡았고, 이 중 64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