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 한 달…상급병원 경영난 가중

입력 2024.03.18 (19:16) 수정 2024.03.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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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이탈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구 상급종합병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상급병원마다 진료 차질로 1분기 적자가 예상되면서 경북대병원이 기존에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을 갱신하는가 하면, 병동을 통폐합하고 무급휴가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가톨릭대와 계명대 등 전국 20대 의대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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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 한 달…상급병원 경영난 가중
    • 입력 2024-03-18 19:16:15
    • 수정2024-03-18 20:32:55
    뉴스7(대구)
전공의 집단 이탈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구 상급종합병원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상급병원마다 진료 차질로 1분기 적자가 예상되면서 경북대병원이 기존에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을 갱신하는가 하면, 병동을 통폐합하고 무급휴가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가톨릭대와 계명대 등 전국 20대 의대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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