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원주을, 송기헌 “첨단산업특구” vs 김완섭 “원주역 종착”
입력 2024.03.18 (19:25)
수정 2024.03.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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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원주 을 선거구로 가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나섰는데요.
두 후보는 다른 선거구의 후보들에 비해 차별화된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의 공약입니다.
첨단산업 교육특구 조성이 제1공약입니다.
첨단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합니다.
두번째는 흥업과 남원주 역세권을 잇는 '남원주-흥업 첨단산업발전특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두 가지 공약 모두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세번째는 민생경제 정상화 지원입니다.
자영업자의 정부 대출 상환 만기를 최대 15년까지 늘리고, 무주택 자영업자에 월세 세액 공제를 적용합니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을 : "지금 정책 대출이 너무 단기간으로 돼 있기 때문에 정책 대출 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그런 법안을 만들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의 공약입니다.
첫째,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를 원주역까지 끌어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사업비는 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제시합니다.
야간과 휴일에도 문을 열고,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소아과 병원을 확충합니다.
예산은 1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세번째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원주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국비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투입하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완섭/국민의힘/원주을 : "원주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원주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콘텐츠 아카데미를 세우고, 창업과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금융 혜택을 늘리겠습니다."]
원주 을에 출사표를 던진 송기헌, 김완섭 후보.
일단, 공약에 있어서만큼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이번엔 원주 을 선거구로 가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나섰는데요.
두 후보는 다른 선거구의 후보들에 비해 차별화된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의 공약입니다.
첨단산업 교육특구 조성이 제1공약입니다.
첨단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합니다.
두번째는 흥업과 남원주 역세권을 잇는 '남원주-흥업 첨단산업발전특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두 가지 공약 모두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세번째는 민생경제 정상화 지원입니다.
자영업자의 정부 대출 상환 만기를 최대 15년까지 늘리고, 무주택 자영업자에 월세 세액 공제를 적용합니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을 : "지금 정책 대출이 너무 단기간으로 돼 있기 때문에 정책 대출 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그런 법안을 만들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의 공약입니다.
첫째,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를 원주역까지 끌어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사업비는 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제시합니다.
야간과 휴일에도 문을 열고,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소아과 병원을 확충합니다.
예산은 1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세번째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원주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국비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투입하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완섭/국민의힘/원주을 : "원주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원주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콘텐츠 아카데미를 세우고, 창업과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금융 혜택을 늘리겠습니다."]
원주 을에 출사표를 던진 송기헌, 김완섭 후보.
일단, 공약에 있어서만큼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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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나섰는데요.
두 후보는 다른 선거구의 후보들에 비해 차별화된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의 공약입니다.
첨단산업 교육특구 조성이 제1공약입니다.
첨단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합니다.
두번째는 흥업과 남원주 역세권을 잇는 '남원주-흥업 첨단산업발전특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두 가지 공약 모두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세번째는 민생경제 정상화 지원입니다.
자영업자의 정부 대출 상환 만기를 최대 15년까지 늘리고, 무주택 자영업자에 월세 세액 공제를 적용합니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을 : "지금 정책 대출이 너무 단기간으로 돼 있기 때문에 정책 대출 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그런 법안을 만들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의 공약입니다.
첫째,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를 원주역까지 끌어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사업비는 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제시합니다.
야간과 휴일에도 문을 열고,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소아과 병원을 확충합니다.
예산은 1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세번째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원주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국비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투입하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완섭/국민의힘/원주을 : "원주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원주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콘텐츠 아카데미를 세우고, 창업과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금융 혜택을 늘리겠습니다."]
원주 을에 출사표를 던진 송기헌, 김완섭 후보.
일단, 공약에 있어서만큼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이번엔 원주 을 선거구로 가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나섰는데요.
두 후보는 다른 선거구의 후보들에 비해 차별화된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의 공약입니다.
첨단산업 교육특구 조성이 제1공약입니다.
첨단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합니다.
두번째는 흥업과 남원주 역세권을 잇는 '남원주-흥업 첨단산업발전특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두 가지 공약 모두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세번째는 민생경제 정상화 지원입니다.
자영업자의 정부 대출 상환 만기를 최대 15년까지 늘리고, 무주택 자영업자에 월세 세액 공제를 적용합니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을 : "지금 정책 대출이 너무 단기간으로 돼 있기 때문에 정책 대출 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그런 법안을 만들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의 공약입니다.
첫째,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를 원주역까지 끌어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사업비는 3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제시합니다.
야간과 휴일에도 문을 열고,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소아과 병원을 확충합니다.
예산은 1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세번째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원주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국비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을 투입하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완섭/국민의힘/원주을 : "원주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원주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콘텐츠 아카데미를 세우고, 창업과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금융 혜택을 늘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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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약에 있어서만큼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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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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