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내일 대표팀 합류 앞두고 시즌 4호 골

입력 2024.03.18 (21:47) 수정 2024.03.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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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내분 사태 중심에 섰던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대표팀 합류를 하루 앞두고 열린 리그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팀이 3 대 2로 앞선 후반 8분.

콜로 무아니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이 자신의 특기인 왼발 감아치기 슈팅을 선보입니다.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이미 골망을 흔든 뒤였습니다.

시즌 4호 골을 터트린 이강인은 곧바로 음바페에 달려가 안겼고, 음바페도 자신의 SNS에 '아들'이란 단어와 함께 이강인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후 12일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이강인은 내일 오후 입국해, 아시안컵 내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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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내일 대표팀 합류 앞두고 시즌 4호 골
    • 입력 2024-03-18 21:47:40
    • 수정2024-03-19 0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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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내분 사태 중심에 섰던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대표팀 합류를 하루 앞두고 열린 리그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팀이 3 대 2로 앞선 후반 8분.

콜로 무아니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이 자신의 특기인 왼발 감아치기 슈팅을 선보입니다.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이미 골망을 흔든 뒤였습니다.

시즌 4호 골을 터트린 이강인은 곧바로 음바페에 달려가 안겼고, 음바페도 자신의 SNS에 '아들'이란 단어와 함께 이강인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후 12일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이강인은 내일 오후 입국해, 아시안컵 내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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