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반월당 등 지하상가 3곳 인수 추진
입력 2024.03.19 (08:04)
수정 2024.03.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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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월당과 봉산, 두류 지하상가의 사용허가 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가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등 6개 시행사가 도시철도 지하상가 3곳을 기부 채납한 뒤 대부분 사용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며, 만 20년이 되는 내년 초부터 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운영 주체가 시행사에서 대구시로 바뀌게 되면 임차인을 일반경쟁 입찰로 다시 선정해야 돼 기존 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등 6개 시행사가 도시철도 지하상가 3곳을 기부 채납한 뒤 대부분 사용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며, 만 20년이 되는 내년 초부터 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운영 주체가 시행사에서 대구시로 바뀌게 되면 임차인을 일반경쟁 입찰로 다시 선정해야 돼 기존 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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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반월당 등 지하상가 3곳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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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9 08:04:37
- 수정2024-03-19 09:03:16
대구 반월당과 봉산, 두류 지하상가의 사용허가 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가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등 6개 시행사가 도시철도 지하상가 3곳을 기부 채납한 뒤 대부분 사용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며, 만 20년이 되는 내년 초부터 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운영 주체가 시행사에서 대구시로 바뀌게 되면 임차인을 일반경쟁 입찰로 다시 선정해야 돼 기존 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등 6개 시행사가 도시철도 지하상가 3곳을 기부 채납한 뒤 대부분 사용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며, 만 20년이 되는 내년 초부터 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운영 주체가 시행사에서 대구시로 바뀌게 되면 임차인을 일반경쟁 입찰로 다시 선정해야 돼 기존 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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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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