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온라인 쇼핑몰서 ‘드론 택시’ 사세요…중국 이항 ‘4억 4천만 원’ 모델 공개

입력 2024.03.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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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업체 '이항(億航)'이 4억 4천만 원 대 드론 택시를 공개했습니다.

EH216-S 모델인데요. 이항은 해당 모델을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239만 위안으로 우리 돈 약 4억 4천만 원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드론 택시는 조종사 없이 승객 최대 2명 또는 260kg의 화물을 싣고 시속 130km로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는 수직이착륙기(eVTOL)로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는데 2시간가량 걸립니다.

지난해 수직이착륙기로는 처음으로 중국 민용항공총국에서 '형식 인증'과 '안전 비행 성능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모델이 4만 2천 번이 넘는 비행을 완료했고, 오작동 대비 비상 착륙 장치와 낙하산도 갖추고 있다며 안전을 자신했습니다. 실제 소매 판매에 나선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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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업체 '이항(億航)'이 4억 4천만 원 대 드론 택시를 공개했습니다.

EH216-S 모델인데요. 이항은 해당 모델을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239만 위안으로 우리 돈 약 4억 4천만 원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드론 택시는 조종사 없이 승객 최대 2명 또는 260kg의 화물을 싣고 시속 130km로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는 수직이착륙기(eVTOL)로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는데 2시간가량 걸립니다.

지난해 수직이착륙기로는 처음으로 중국 민용항공총국에서 '형식 인증'과 '안전 비행 성능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모델이 4만 2천 번이 넘는 비행을 완료했고, 오작동 대비 비상 착륙 장치와 낙하산도 갖추고 있다며 안전을 자신했습니다. 실제 소매 판매에 나선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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