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콘서트 맞춰 ‘그룹 세븐틴 테마열차’ 운행

그룹 세븐틴의 인천 콘서트에 맞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한 번에 잇는 세븐틴 테마 열차가 운영됩니다.

공항철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엿새 동안 ‘세븐틴 팔로우 익스프레스’ 직통열차를 운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열차는 오는 28∼31일 인천공항2터미널역(오후 2시 8분)에서 서울역까지, 다음 달 1∼2일 서울역(오전 10시 18분)에서 인천공항2터미널까지 편도 1차례 씩 운행됩니다.

열차 외관과 내부는 세븐틴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며지고 객실 안에서는 세븐틴 관련 음악과 영상이 송출될 예정입니다.

전용 승차권은 20일부터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클룩’을 통해 판매하며, 편도 1회 기준 1만 8천 원입니다.

그룹 세븐틴은 오늘 30일부터 이틀동안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콘선트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항철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