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 공식 출범 외

입력 2024.03.19 (19:51) 수정 2024.03.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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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제44주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오늘(19) 국립 5·18민주묘지 앞에서 오월 단체가 불참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표어로, 청소년과 청년 사업단을 구성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위는 또 최근 발표된 5·18조사위의 개별보고서조차 역사왜곡의 빌미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왜곡세력에 맞서 정의를 세우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예비후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파면해야”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구 예비후보들이 5.18을 왜곡·폄훼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파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정진욱, 안도걸, 조인철, 양부남, 전진숙, 박균택, 민형배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망언 망동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황 수석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종섭과 황상무 사태는 윤석열 정부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두 사람도 국민앞에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가족수당 부정수령’ 광주시 공무원 정직 1개월

광주시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가족 수당을 부정 수령한 시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A 씨는 배우자와 이혼해 가족수당과 복지포인트 수급 자격이 사라진 뒤에도 10년 동안 수백만 원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시 인사위는 지난해 말 의결된 A씨의 5급 승진도 취소할지 조만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사고 예방 민관 합동 결의대회 열려

대규모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마륵공원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서는 광주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건설사 관리자, 근로자 등이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과 자기규율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기원제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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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제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 공식 출범 외
    • 입력 2024-03-19 19:51:14
    • 수정2024-03-19 19:55:52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제44주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오늘(19) 국립 5·18민주묘지 앞에서 오월 단체가 불참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표어로, 청소년과 청년 사업단을 구성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위는 또 최근 발표된 5·18조사위의 개별보고서조차 역사왜곡의 빌미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왜곡세력에 맞서 정의를 세우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예비후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파면해야”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구 예비후보들이 5.18을 왜곡·폄훼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파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정진욱, 안도걸, 조인철, 양부남, 전진숙, 박균택, 민형배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망언 망동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황 수석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종섭과 황상무 사태는 윤석열 정부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두 사람도 국민앞에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가족수당 부정수령’ 광주시 공무원 정직 1개월

광주시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가족 수당을 부정 수령한 시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A 씨는 배우자와 이혼해 가족수당과 복지포인트 수급 자격이 사라진 뒤에도 10년 동안 수백만 원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시 인사위는 지난해 말 의결된 A씨의 5급 승진도 취소할지 조만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사고 예방 민관 합동 결의대회 열려

대규모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마륵공원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서는 광주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건설사 관리자, 근로자 등이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과 자기규율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기원제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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