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사고로 모래 쏟아져…기름까지 흘러 도로 아수라장
입력 2024.03.19 (21:24)
수정 2024.03.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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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아침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극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던 덤프트럭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피하려던 대형 화물차도 균형을 잃고 미끄러집니다.
덤프트럭에 실린 모래가 쏟아지며 주변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황선민/경기 화성시 : "모래가 많이, 4차선까지 다 내려와서 차가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오늘 아침 6시쯤,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차량 두 대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사고 차량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온데다, 출근 시간까지 겹치면서 복구 작업엔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영화/경기 화성시 : "저는 오전 반차를 썼고요. 10시 반에 (회사에) 도착했거든요. 원래 8시 반에 도착하는 거를."]
한국도로공사는 전체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며 기름을 흡착포로 닦아내야 해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이유리/화면제공:한국도로공사·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민호 이시언 황선민
오늘(19일) 아침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극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던 덤프트럭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피하려던 대형 화물차도 균형을 잃고 미끄러집니다.
덤프트럭에 실린 모래가 쏟아지며 주변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황선민/경기 화성시 : "모래가 많이, 4차선까지 다 내려와서 차가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오늘 아침 6시쯤,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차량 두 대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사고 차량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온데다, 출근 시간까지 겹치면서 복구 작업엔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영화/경기 화성시 : "저는 오전 반차를 썼고요. 10시 반에 (회사에) 도착했거든요. 원래 8시 반에 도착하는 거를."]
한국도로공사는 전체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며 기름을 흡착포로 닦아내야 해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이유리/화면제공:한국도로공사·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민호 이시언 황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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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9 21:24:58
- 수정2024-03-19 21:46:35
[앵커]
오늘(19일) 아침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극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던 덤프트럭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피하려던 대형 화물차도 균형을 잃고 미끄러집니다.
덤프트럭에 실린 모래가 쏟아지며 주변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황선민/경기 화성시 : "모래가 많이, 4차선까지 다 내려와서 차가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오늘 아침 6시쯤,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차량 두 대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사고 차량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온데다, 출근 시간까지 겹치면서 복구 작업엔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영화/경기 화성시 : "저는 오전 반차를 썼고요. 10시 반에 (회사에) 도착했거든요. 원래 8시 반에 도착하는 거를."]
한국도로공사는 전체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며 기름을 흡착포로 닦아내야 해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이유리/화면제공:한국도로공사·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민호 이시언 황선민
오늘(19일) 아침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극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던 덤프트럭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피하려던 대형 화물차도 균형을 잃고 미끄러집니다.
덤프트럭에 실린 모래가 쏟아지며 주변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황선민/경기 화성시 : "모래가 많이, 4차선까지 다 내려와서 차가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오늘 아침 6시쯤,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차량 두 대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사고 차량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러나온데다, 출근 시간까지 겹치면서 복구 작업엔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영화/경기 화성시 : "저는 오전 반차를 썼고요. 10시 반에 (회사에) 도착했거든요. 원래 8시 반에 도착하는 거를."]
한국도로공사는 전체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며 기름을 흡착포로 닦아내야 해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이유리/화면제공:한국도로공사·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민호 이시언 황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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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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