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역 해제 추진…“낙동강 난개발 중단” 촉구

입력 2024.03.19 (21:49) 수정 2024.03.19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네트워크 등 26개 환경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 사하구 등에 낙동강 하구 난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부산 강서구가 낙동강 문화재보호구역 해제를 시도한 데 이어 사하구까지 습지보호구역을 축소하려 한다"며 "무분별한 개발 추진은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철새도래지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은 협의회 등을 구성해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호구역 해제 추진…“낙동강 난개발 중단” 촉구
    • 입력 2024-03-19 21:49:34
    • 수정2024-03-19 21:53:17
    뉴스9(부산)
낙동강네트워크 등 26개 환경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 사하구 등에 낙동강 하구 난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부산 강서구가 낙동강 문화재보호구역 해제를 시도한 데 이어 사하구까지 습지보호구역을 축소하려 한다"며 "무분별한 개발 추진은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철새도래지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은 협의회 등을 구성해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