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토바이 상점에 떼도둑 이삿짐 트럭까지 동원

입력 2024.03.20 (08:48) 수정 2024.03.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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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토바이 상점에 떼도둑이 들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클린이라는 곳의 오토바이 매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검은색 차량이 매장 입구로 서서히 다가오더니, 차단봉을 피해 정문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곧바로 6명의 떼도둑이 매장으로 들어왔는데, 20초 만에 산악용 오토바이를 밖으로 끌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준비한 건 미국에서 이삿짐을 나를 때 많이 빌리는 유홀이라는 브랜드의 렌탈트럭이었습니다.

여기에 차곡차곡 오토바이를 실은 이들은 미처 싣지 못한 오토바이 두 대와, 문을 부술 때 썼던( 나중에 훔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검은색 차량을 두고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훔쳐간 오토바이 가격은 6만 달러, 우리 돈 8천만 원 이상입니다. 게다가 부서진 문, 문이 부서질 때 손상된 오토바이까지 감안하면 피해액은 1억 원이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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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20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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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토바이 상점에 떼도둑이 들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클린이라는 곳의 오토바이 매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검은색 차량이 매장 입구로 서서히 다가오더니, 차단봉을 피해 정문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곧바로 6명의 떼도둑이 매장으로 들어왔는데, 20초 만에 산악용 오토바이를 밖으로 끌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준비한 건 미국에서 이삿짐을 나를 때 많이 빌리는 유홀이라는 브랜드의 렌탈트럭이었습니다.

여기에 차곡차곡 오토바이를 실은 이들은 미처 싣지 못한 오토바이 두 대와, 문을 부술 때 썼던( 나중에 훔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검은색 차량을 두고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훔쳐간 오토바이 가격은 6만 달러, 우리 돈 8천만 원 이상입니다. 게다가 부서진 문, 문이 부서질 때 손상된 오토바이까지 감안하면 피해액은 1억 원이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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