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무서운 신인 ‘베이비몬스터’ 출격…배우 김하늘 ‘미스터리 퀸’ 도전

[앵커]

주간! 대중문화 순서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씨가 자신이 프로듀싱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직접 알렸습니다.

멜로 장인, 배우 김하늘이 KBS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합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임재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음 달 1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공식 데뷔합니다.

첫 타이틀곡은 힙합 장르의 '쉬시'로 결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팝스타 찰리 푸스가 직접 작업한 곡도 수록될 예정입니다.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 "쉬시는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조금 다크한 콘셉트가 추가된 것 같아요. 후렴구는 강력해요. 그냥 흥얼흥얼 많이 따라 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베이비몬스터는 데뷔와 함께 일본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 미팅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로맨스 퀸, 배우 김하늘이 KBS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KBS 복귀는 8년 만입니다.

김하늘은 이번 드라마에서 그동안의 청순 이미지를 벗고,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방송기자로 연기 변신에 도전합니다.

김하늘은 열혈 형사로 분한 배우 연우진과 호흡을 맞춥니다.

두 사람의 호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S, 뉴진스, 투어스까지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하이브가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디지털 앨범을 친환경으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앨범을 포장하는 비닐은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고, 케이스와 포토 카드도 물에 잘 녹는 수성코팅 재질로 바꿀 예정입니다.

친환경 앨범은 신인 그룹 아일릿의 데뷔 앨범부터 적용됩니다.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3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옵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세상'을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6곡이 수록돼 있으며, 김호중이 전곡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하이브·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베이비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