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국립수목원 3곳, 중형차 3.5만 대 1년 탄소량 흡수

입력 2024.03.20 (12:31) 수정 2024.03.21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는 데 숲이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텐데요.

지난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3개 수목원의 탄소 흡수량이 중형차량 3만 5천대의 1년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경우 연간 천백여 톤의 탄소 흡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국립수목원 3곳, 중형차 3.5만 대 1년 탄소량 흡수
    • 입력 2024-03-20 12:31:19
    • 수정2024-03-21 10:02:58
    뉴스 12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는 데 숲이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텐데요.

지난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3개 수목원의 탄소 흡수량이 중형차량 3만 5천대의 1년간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경우 연간 천백여 톤의 탄소 흡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