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세대 나트륨원자로 건설, 6월 와이오밍주에서 착공
입력 2024.03.20 (16:29)
수정 2024.03.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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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원자로 기업 테라파워가 오는 6월에 미국 내 첫 나트륨 원자로 건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설 위치는 미 와이오밍주 케머러이며, 테라파워 측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나트륨 원전은 2025년 폐쇄될 예정인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신해 25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나트륨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을 사용하며, 액체 나트륨은 끓는 점이 880℃로 물보다 높아 더 많은 열을 흡수하면서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테러파워 제공]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설 위치는 미 와이오밍주 케머러이며, 테라파워 측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나트륨 원전은 2025년 폐쇄될 예정인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신해 25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나트륨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을 사용하며, 액체 나트륨은 끓는 점이 880℃로 물보다 높아 더 많은 열을 흡수하면서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테러파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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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0 16:29:23
- 수정2024-03-20 16:35:56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원자로 기업 테라파워가 오는 6월에 미국 내 첫 나트륨 원자로 건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설 위치는 미 와이오밍주 케머러이며, 테라파워 측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나트륨 원전은 2025년 폐쇄될 예정인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신해 25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나트륨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을 사용하며, 액체 나트륨은 끓는 점이 880℃로 물보다 높아 더 많은 열을 흡수하면서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테러파워 제공]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설 위치는 미 와이오밍주 케머러이며, 테라파워 측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나트륨 원전은 2025년 폐쇄될 예정인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신해 25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나트륨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을 사용하며, 액체 나트륨은 끓는 점이 880℃로 물보다 높아 더 많은 열을 흡수하면서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테러파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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