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봄철 산불 주의

입력 2024.03.20 (19:36) 수정 2024.03.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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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집니다.

낮부터는 조금씩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와 경기 등 더 많은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 바람이 불 때면 산불이 갑자기 번지기 쉽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고 강원 산지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서울 11도,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높은 너울이 밀려옵니다.

모레 오후부터 전국에 차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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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봄철 산불 주의
    • 입력 2024-03-20 19:36:29
    • 수정2024-03-20 19:42:30
    뉴스 7
퇴근길에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집니다.

낮부터는 조금씩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와 경기 등 더 많은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 바람이 불 때면 산불이 갑자기 번지기 쉽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고 강원 산지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서울 11도,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높은 너울이 밀려옵니다.

모레 오후부터 전국에 차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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