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불법 경선 운동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입력 2024.03.20 (21:50) 수정 2024.03.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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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북구갑 선거구 정준호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어젯밤(19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 북구갑 선거구에 정준호 예비후보를 후보자로 의결하는 안을 인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사법적 부분과 상관없이 윤리감찰단에서 후보자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는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지만,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공천 후보 인준도 미뤄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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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불법 경선 운동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 입력 2024-03-20 21:50:13
    • 수정2024-03-20 21:52:30
    뉴스9(광주)
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북구갑 선거구 정준호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어젯밤(19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 북구갑 선거구에 정준호 예비후보를 후보자로 의결하는 안을 인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사법적 부분과 상관없이 윤리감찰단에서 후보자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는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지만,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공천 후보 인준도 미뤄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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