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직수입 과일 싼값 공급” 외

입력 2024.03.20 (23:50) 수정 2024.03.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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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사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수입 과일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직수입 과일 싼값 공급”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적으로 공급해 사과 수요를 줄이겠다는 겁니다.

이달 중 바나나 천 백여 톤과 오렌지 6백여 톤을 직수입하는데요.

관세 없이 직수입되다 보니 20% 정도 싼값에 마트에 공급됩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초도물량이 시장에 풀리는데요.

직수입 품목도 키위와 망고스틴 등 11개 품목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인도 덮친 대형 크레인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초등학교 인근 인도를 덮쳤습니다.

높이 10미터짜리 대형 크레인이 공사장 안전 울타리를 뚫고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며 화물차를 덮쳐 30대 운전자가 다쳤는데요.

사고 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100미터 앞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사고 목격자 : "쾅 소리가 났어요. 소리가 좀 크다 소리만 듣고 있었지. 그때 학교 애들 들어가는 시간인데, 선생님도 나오시는 거 같던데."]

경찰은 강한 바람에 크레인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신 과시하며 난동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식사를 하던 20대 남성 3명이 갑자기 웃통을 벗습니다.

온몸에 새겨진 문신을 그대로 드러내더니, 앞치마까지 두르고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다른 손님들을 내쫓거나, 가게 집기 등을 부수기도 하는데요.

이들은 술에 취해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이들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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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수입 과일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직수입 과일 싼값 공급”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적으로 공급해 사과 수요를 줄이겠다는 겁니다.

이달 중 바나나 천 백여 톤과 오렌지 6백여 톤을 직수입하는데요.

관세 없이 직수입되다 보니 20% 정도 싼값에 마트에 공급됩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초도물량이 시장에 풀리는데요.

직수입 품목도 키위와 망고스틴 등 11개 품목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인도 덮친 대형 크레인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초등학교 인근 인도를 덮쳤습니다.

높이 10미터짜리 대형 크레인이 공사장 안전 울타리를 뚫고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며 화물차를 덮쳐 30대 운전자가 다쳤는데요.

사고 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100미터 앞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사고 목격자 : "쾅 소리가 났어요. 소리가 좀 크다 소리만 듣고 있었지. 그때 학교 애들 들어가는 시간인데, 선생님도 나오시는 거 같던데."]

경찰은 강한 바람에 크레인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신 과시하며 난동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식사를 하던 20대 남성 3명이 갑자기 웃통을 벗습니다.

온몸에 새겨진 문신을 그대로 드러내더니, 앞치마까지 두르고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다른 손님들을 내쫓거나, 가게 집기 등을 부수기도 하는데요.

이들은 술에 취해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이들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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