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반대…“공식 논의 없었다”

입력 2024.03.20 (23:54) 수정 2024.03.21 (0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5개 교원단체는 오늘(2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연계 실시하는 이른바 '러닝메이트제' 도입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방송 토론회 등 홍보로 해결하면 된다며 선거제도를 바꿀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와 관련해 공식 논의를 한 적이 없으며, 교육계가 참여하지 않는 러닝메이트제 논의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반대…“공식 논의 없었다”
    • 입력 2024-03-20 23:54:53
    • 수정2024-03-21 00:23:20
    뉴스9(강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5개 교원단체는 오늘(2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연계 실시하는 이른바 '러닝메이트제' 도입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방송 토론회 등 홍보로 해결하면 된다며 선거제도를 바꿀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와 관련해 공식 논의를 한 적이 없으며, 교육계가 참여하지 않는 러닝메이트제 논의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