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탁금 48억 빼돌린 공무원 울산서도 수억 원 횡령
입력 2024.03.21 (07:52)
수정 2024.03.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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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탁금 48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지법 공무원이 울산지법에서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또 송치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울산지법에서 열린 6건의 경매 사건에서 배당 금액을 축소해 올린 뒤 가족 명의 계좌로 7억8천여 만 원을 부정출금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공무원을 파면조치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울산지법에서 열린 6건의 경매 사건에서 배당 금액을 축소해 올린 뒤 가족 명의 계좌로 7억8천여 만 원을 부정출금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공무원을 파면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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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탁금 48억 빼돌린 공무원 울산서도 수억 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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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1 07:52:15
- 수정2024-03-21 08:39:33
공탁금 48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지법 공무원이 울산지법에서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또 송치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울산지법에서 열린 6건의 경매 사건에서 배당 금액을 축소해 올린 뒤 가족 명의 계좌로 7억8천여 만 원을 부정출금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공무원을 파면조치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울산지법에서 열린 6건의 경매 사건에서 배당 금액을 축소해 올린 뒤 가족 명의 계좌로 7억8천여 만 원을 부정출금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공무원을 파면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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